24시간 생활플랫폼 편의점이 1인가구에 딱 맞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나홀로족 쇼핑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포장 급속 냉동과일까지 판매해 눈길을 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냉동과일은 요거트나 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거나 우유 등과 갈아 먹었을 때 맛과 건강에 좋아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상품이다. 실제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냉동과일은 최근 3년간 평균 20%씩 증가하고 있다.

바나나, 사과, 복숭아, 키위, 포도, 토마토 등 1~2입 소포장 신선과일에 이어 GS25는 1인가구 고객이 2~3회 즐기기 적당한 300g으로 소포장된 냉동과일까지 선보였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과일이 대부분 1kg 이상의 대용량 상품이라 선뜻 구매하기 힘든 1인가구 편의점 쇼퍼들은 앞으로 유통기한이 긴 소포장의 다양한 냉동과일을 구매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냉동과일 신제품은 2종(블루베리, 애플망고)으로 가격은 각 3500원이다. 냉동과일 중 고객들호응이 큰 블루베리와 애플망고를 먼저 선보이며 소비자 호응을 살펴 종류를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GS25는 9월 한 달간 10만개 한정으로 냉동 과일 2종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준비된 행사 물량인 10만개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상현 GS리테일 과일 MD는 "그동안 가공식품위주의 편의점이 1인가구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소포장 농수축산물을 선보이며 1인가구 쇼핑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이번 냉동과일 역시 1인가구의 입장에서 만든 소포장 상품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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