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대중에게 좋은 인상을 전하기 위해 자신이 추구하는 이미지의 연예인을 모델로 채용한다. 스프라이트는 맑은 이미지의 정해인을, 미샤는 건강하고 고혹적인 이미지의 효린을, 구달은 발랄한 이미지의 김슬기를 모델로 발탁했다. 최근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된 스타 세 명을 알아본다.

 

정해인

사진=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사의 음료 스프라이트는 새롭게 선보이는 'Sprite & Meal' 캠페인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했다. 코카-콜라사는 최근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밥 같이 먹고 싶은 배우'로 떠오른 정해인이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하는 '스프라이트'의 제품 특징에 부합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모델로 활약하며 음식에도 좋은 친구가 필요하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평소 방송을 통해 젠틀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온 정해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기만 해도 훈훈한 '먹부림'을 펼쳐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린

사진=미샤(MISSHA) 광고 '효린' 편 캡처

솔로 아티스트 효린은 최근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가 새롭게 출시한 미샤 글로우 스킨데이션 모델로서 색다른 모습을 담은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속 효린은 짙은 화장의 고혹적인 매력과 민낯에 가까운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평소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은 효린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적인 뷰티 패션 스타일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온 만큼, 이번 화장품 모델로서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김슬기

사진=클리오 제공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구달(goodal)이 배우 김슬기를 모델로 발탁했다. 구달 관계자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김슬기의 이미지가 구달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특히 그녀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슬기는 앞으로 구달의 베스트셀러 '청귤 비타C 잡티 세럼'을 2주 동안 직접 사용해보면서 제품력을 검증해보는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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