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10일이라는 긴 연휴를 보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짧은 연휴 탓에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이 기회다. 여행사에서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쏠쏠한 혜택의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여행박사 제공

여행박사는 일본, 동남아, 중국, 대만 패키지 예약 고객 중 6인 이상 동행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유럽, 미주, 호주, 뉴질랜드 등 장거리 여행객 중 6인 이상 동행하는 패키지여행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지 예약자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에 5만원 할인쿠폰이 추가돼 총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여행지 예약자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10만원 할인쿠폰이 추가돼 총 2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12월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패키지여행을 예약하는 6인 이상 단체여행객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예약일 기준으로 하며 여행 종료 후 일주일 내에 대표예약자 1인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과 여행박사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사진=클럽메드 제공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 산야는 단체 휴가객을 위한 9월 한달 동안 ‘999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 포함, 4박 5일 기준으로 99만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클럽메드 코리아가 인기 있는 산야 리조트를 단체휴가 프로모션으로 선보이는 데다 단체 고객 인원 기준을 법인 그룹 10명 이상으로 낮춰 기업 워크숍, 친목 모임 등의 소규모 단체도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각 단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과 단체휴가 전담 지오(G.O) 배치, 다양한 규모의 컨퍼런스 룸과 최신 시설을 완비했다.

산야는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중국 하이난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한국에서도 4시간30분의 비교적 근거리에 있고, 연평균 25도로 따뜻하다. 클럽메드 산야는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촬영지로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해 단체 이용객들에게는 제격이다. 또한 2인 이상 출발 시 비자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조트에서 직접 양조하는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제공하는 바, 중국 전통 요리와 세계 각국 별미를 뷔페식으로 선사하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와 액티비티도 놓치면 아깝다. 공중그네와 서커스, 암벽등반, 양궁, 윈드서핑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성인만 입장 가능한 젠풀에서는 프라이빗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소정의 비용을 추가하면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스파 등도 즐길 수 있다. 이외 매일 밤 다양한 콘셉트로 G.O들이 선보이는 나이트 엔터테인먼트와 파티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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