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 핑클 전성기 시절 몸무게에 대해 말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선 핑클의 성유리가 뉴욕에서 이진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이진이 대화를 나누던 중 "여기 살다가 살찐 줄 모르고 한국 가면 좌절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성유리는 "사람들은 여자는 다 40kg대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받았다. 이어 "핑클 때는 40kg대였지 않냐"고 이진에게 말했다.
이진은 "난 40kg대였던 게 기억이 난 난다"며 "그때 간신히 49kg였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또 "프로필에는 대부분 48kg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이진이 "사람들이 실제로 날 보면 되게 놀란다"고 하자 성유리는 "풍채가 있으시다고"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60kg 대로 올라가지 말자"며 건강보조식품을 챙겨 먹었다.
사진=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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