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변재준이 김수정과 배유진의 눈치를 보느라 급급했다.

 

 

1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캄보디아로 떠난 가수 변진섭 아들 변재준과 가수 김창열 아들 김주환, 아역배우 김수정과 혼혈모델 배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에서 나와 허기를 채우기로 한 아이들은 한 식당에 들어갔다. 김수정은 "돈이 모자랄 수 있으니 메뉴를 3개 시키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4명이 메뉴 3개로는 양이 부족할 거로 여긴 김주환 변재준은 메뉴를 더 시키자고 말을 꺼내지 못한 채 우물쭈물했다.

이유는 전날 비상금으로 물을 사 마셨기 때문이었다. 이에 김수정과 배유진은 "우리돈으로 마셨어?"라며 놀랐고, 변재준과 김주환은 눈치만 봤다. 결국 아이들은 메뉴 3개만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한편 변재준은 아티스틱 스위밍 종목에서 한국을 빛낼 선수를 꿈꾸고 있으며, 김주환은 근육왕 상남자를 꿈꾸고 있다. 김수정은 지난 시즌2에 이어 출연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 리더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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