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서 정다경 모녀, 박해미&황성재 모자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사진=KBS2TV
사진=KBS2TV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2부가 꾸며졌다. 3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홍서범&조갑경 부부, 박해미&황성재 모자, 홍경민, 김소현&손준호 부부, 김호영, 정다경 모녀, 김봉곤&김다현 부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다경 모녀는 '엄마가 딸에게'를 불렀고, 박해미&황성재 모자는 '가족사진'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의 무대에 객석 곳곳에서 눈물이 나왔다. 정다경 무대 이후 정다경 어머니는 "딸을 보니까 눈물이 났다"고 했고, 정다경은 "어느덧 든든한 어머니가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황성재는 박혜미에 "엄마의 젊음이 거름이 되어 제가 됐는데 그러한 가사들이 눈물이 났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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