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장충고가 위기에 놓였다.
29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는 콜드 게임 위기에 놓인 장충고, 박용택의 의지가 그려졌다.
박용택은 경기를 빨리 끝내겠다는 마음으로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여기서 인터페어 판정이 나오며박용택이 1루로 진루를 하게 됐다.
집중력이 흐트러진 장충고에서 실수가 나오며 분위기는 최강 몬스터즈로 확연하게 기울었다. 이 가운데 정의윤이 등판했다.
정용검은 모든 곳에 7이 있다며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를 확신했다. 정의윤의 타구는 높게 떴다. 하지만 장충고가 이를 잡아냈다.
김선우는 “우리 방송 나가면 바보 될 거 같아”라며 “너 뭘 한 거야, 괜히 이상한 걸 말해서”라고 최강 몬스터즈의 콜드게임을 확신했던 것에 대해 민망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