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요즘. 큰 일교차에 적응하는 동안 피부 각질이 두꺼워지고 점점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악순환이 시작된다. 여름 내 잘만 사용하던 제품들로는 건조함을 해결할 수 없는 때가 된 셈이다. 가을로 접어드는 이 시기, 딱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스킨케어 ‘종결템’을 소개한다.

큰 일교차, 건조한 공기,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지켜내는 데는 유수분으로 완성된 보호막만한 게 없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수분 함량이 풍부한 보습 제품을 발라주자.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으로 대표되는 피부 유사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피부가 정상적으로 보습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리진스의 ‘메이크어 디퍼런스 플러스 리주버네이팅 세럼’은 강력한 수분 레벨 상승 효과를 제공하는 세럼이다. 로즈 오브 예리코 성분이 포함된 포뮬라가 수분 부족을 개선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라로슈포제의 ‘똘러리앙 울트라 크림’은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수가 피부 당김과 달아오름을 진정시키고 수분을 전달하며, 글리세린이 촉촉하게 마무리해 준다. 알러지 피부 대상으로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은 가을·겨울철을 대표하는 고농축 보습크림이다. 실제 건강한 피부 장벽의 성분과 구조를 재현한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강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보호해주며 72시간 보습과 사용 2주 후 99.4%의 피부장벽 개선 효과 임상테스트를 완료했다. 피부 유해 성분 10가지 무첨가와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중 피부세포 재생이 가장 활발한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를 공략해 집중적으로 재생 케어하자. 단 잠들기 직전에 사용해야 피부 재생이 활발한 한밤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로소피의 ‘리뉴 홉 인 어 자 모이스처라이저 나이트’는 피부 세포가 스스로를 회복하는 밤 시간대에 작용해 세포 재생력과 면역력을 촉진하는 나이트 전용 모이스처라이저다. 특허 받은 큐좀 딜리버리 시스템이 포뮬러 속 유효 성분들을 캡슐화해 안정적으로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셀트윗의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마스크’는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과 보습 특허 원료인 아쿠악실을 함유해 수분 손실을 막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최근 모바일 화장품 앱 서비스 ‘화해’ 유저 271명이 참여한 설문회에서 보습력 만족도 99.3%, 수분감 만족도 98.2% 등 21개 문항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얻었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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