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포레스트’의 주인공, 폭망스타 신동엽이 좌충우돌 방과후 수업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tvN ‘빅 포레스트’ 2회에서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대림고 방과 후 수업 교사로 나선 동엽(신동엽)과 초보 사채업자 상훈(정상훈 분)의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동엽은 사업 폭망에 음주운전까지 악재가 겹치며 방송가에서 불명예 퇴출됐다. 연락이 되지 않는 동엽이 걱정돼 상훈이 달려오지만, 동엽은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암울한 것은 바꿀 수 없는 사실이었다.
동네 돌잔치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은 동엽은 상훈의 제안으로 빚 탕감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대림고등학교 ‘관계 개선 대화법’ 방과 후 수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이 수업에서 동엽은 아무도 예상 못한 '참교육' 활약을 펼쳤다. 건물 난간에 매달린 학생을 구하고, 실연에 슬퍼하는 학생에게 조언을 했다. 엉뚱하지만 아이들과 소통하려는 동엽의 모습은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한편, 이날 고수희, 이준혁, 유선호 등 연기파 신 스틸러들의 특별 출연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선호가 지나치게 수다스럽지만 마냥 해맑은 종만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빅 포레스트’ 3회는 21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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