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을 하지 않는 1인가구에게 설연휴, 추석과 같은 명절 연휴는 고통의 시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아 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 편의점 GS25가 지난 설 명절 도시락 판매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80% 이상이 서울, 경기 및 지방 도심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귀향을 하지 않는 혼추족 구매가 대부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GS25 제공

나홀로족의 이런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편의점 GS25가 오는 19일 명절 기간(9월19~27일)에만 한정판매하는 ‘추석을 부탁해 도시락’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GS25 추석 도시락은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기간 귀향을 하지 않는 고객들이 가까운 GS25에서 알차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GS25는 모둠전, 불고기, 잡채, 나물 4종 등 총 9종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한 상 차림 콘셉트로 도시락(6000원)을 구성했다. 기호에 따라 나물 비빔밥으로 즐길 수 있도록 비빔간장과 볶음 고추장을 동봉했다.

GS25는 많은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귀향하지않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이 명절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식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출시했으며,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추석 도시락으로 예약주문하고,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0명에게 도시락 쿠폰(앱 전용)을 제공한다.

인기 도시락 4종(큐브스테이크도시락, 불고기&불낙지도시락, 치킨몬스터도시락, 정성가득비빔밥) 쿠폰을 각 1500개씩 준비하고 고객들이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앱 전용 쿠폰은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로 지급되며 명절 기간 중 ‘나만의 냉장고’에서 주문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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