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이환진, 김한진) 418회에는 춤구멍들도 설득하는 제이블랙과 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런닝맨')

이날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 하하는 스트릿 댄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마리와 제이블랙 부부를 찾아갔다. 평소에도 ‘런닝맨’ 내에서 댄스 구멍으로 불리는 4인방의 도전은 시작부터 불안했다.

그러나 마리와 제이블랙은 최대한 알아듣기 쉽게 댄스를 알려줬다. 비교적 어려운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곧잘 두 사람을 따라왔다. 동작별로 끊어서 설명한 것이 효과가 있었던 셈.

하지만 역시나 구멍은 있었다. 지석진은 좀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갖고 지켜본 결과 결국 네 사람은 미션을 성공하고 다음 관문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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