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니콜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니콜은 이날 블랙핑크의 노래 ‘불장난’으로 정체공개에 나섰다. 17살의 어린 나이에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니콜은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판정단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던 니콜은 “직접 와보니 따뜻한 느낌도 있고 복면가수로 오면 따뜻한 말로 용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니콜은 “조금 있으면 계란 한판이 되는 나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직 앳된 모습 그대로지만 세월이 어느덧 많이 흘러 있었던 것. 김구라는 이런 니콜에게 “10년 전부터 친숙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고,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하니 기대를 하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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