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의 수줍은 도전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36회에는 LA 스웨그의 절정을 찍는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각자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다신 모인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나 육성재였다. 육성재의 드레드 헤어를 본 형들은 “그거 진짜로 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육성재는 “제 머리에 연장을 해서 실제로 한 거다”라고 뒷 부분을 보여줬다. 이승기가 “밤에 어떻게 자려고 하냐”라고 걱정하자 육성재는 “방송이라서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아파서 X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본인이 홀로 LA를 돌아다니며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LA 골목 곳곳에서 육성재가 직접 촬영한 영상에 형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육성재는 “LA에서는 다 이러고 다니는 줄 알았다”라며 뒤늦은 수줍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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