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할리우드 스타 등장 예고에 긴장했다.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36회에는 할리우드 스타를 친구로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차인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차인표는 “그래도 LA까지 왔는데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를 친구로 만나봐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승기는 “우리도 알 법한 영화에 나오냐”라고 물었고 차인표는 “국내에서도 개봉한 유명한 영화에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의 섹시한 스타로 선정된 적이 있다”라고 하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여배우라는 거 아니냐”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양세형이 “나 (뉴스에서) 본 적이 있다”라고 하자 멤버들은 연이어 엠마스톤, 메간폭스 등을 열거했다.

급기야 제니퍼 로렌스의 이름이 나오자 양세형은 “맞아, 맞아”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차인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할리우드 스타랑 SNS 친구되기가 미션이다”라고 귀띔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