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의 다양한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36회에는 할리우드판 엄친아 이기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승기는 이날 이기홍과의 만남에 “좋은 학교를 나오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기홍은 “UC버클리 졸업했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홍은 먼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의 교집합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윤이 물리학을 전공했다는 말에 이기홍은 “내 친한 친구도 물리학을 배웠다”라고 친근감을 나타냈다.

양세형은 이기홍의 태도에 감동해 “우리 만난다고 공부를 다 해왔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른 이야기도 언급됐다. 이기홍은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싫었다”라면서도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동양 사람들한테는 되게 중요한 일인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 “동양인이 매력적이라는 인식이 생겨야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으니까”라고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