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메이즈러너 팀이 훈훈한 우정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36회에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이기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 출연하며 토마스 생스터,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등 촉망받는 차세대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할리우드 스타인 이기홍과의 만남에 “할리우스 스타 누구와 친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기홍은 “‘메이즈러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는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 5년을 함께 영화 촬영을 하다 보니 가족같이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다. 바로 이기홍과 친한 여자 스타가 궁금했던 것. 그러나 이기홍은 엠마왓슨, 엠마스톤, 제니퍼 로렌스 등 모두를 모른다고 답했다.

한편 이기홍은 이날 미국에서 동앙계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본인의 책임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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