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많은 약속과 모임 그리고 나들이에 입고 나갈 데일리룩에 고민되는 시기다. 격식 있는 자리부터 캐주얼한 데이트룩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법을 알고 싶다면 ‘예선생 패션’에 집중해보자. 최근 종영한 화제 드라마 ‘라이프’의 정의로운 훈남 응급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 이동욱이 선보인 숨멎 스타일링법을 소개한다.

 

◆ 격식 있는 자리엔 ‘수트’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결혼식, 소개팅, 미팅 등 많은 자리가 이어진다. 격식 있는 자리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수트는 세련되면서도 남성미를 뽐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지난 7월 '라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동욱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그레이 컬러의 수트로 무드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가벼운 블랙 티셔츠를 매치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슈트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극중에선 캐주얼부터 포멀한 라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그중 은은한 텍스처의 몰스킨 셋업 수트는 이너에 따라 다채로운 연출이 쉬워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다.

 

◆ 트렌디&댄디 겸비한 남친룩 '셔츠'

 

수트나 아우터가 부담스럽다면 셔츠 단독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은 물론 댄디한 매력까지 겸비할 수 있는 셔츠 스타일링. 특히 이동욱이 선택한 셔츠는 모든 남성이 두루 착용하기 좋아 더욱 매력적이다.

최근 이동욱이 선보인 스트라이프 셔츠는 시즌 트렌디 아이템으로 포멀한 팬츠부터 데님 팬츠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며 겨울철 폴라 니트와 레이어링 하면 트렌디한 빈티지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셋업 수트의 이너로 착용하면 캐주얼 비즈니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아웃포켓 디테일이 캐주얼한 무드를 자아내 이동욱처럼 데이트룩으로도 추천한다.

 

◆ 가을남자의 대명사 '트렌치코트'

 

가을 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트렌치코트다. 끊이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트렌치코트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동시에 뽐낼 수 있기에 남녀노소 불구하고 1인 1소장각 아이템으로 꼽힌다.

'라이프' 속 이동욱이 선보인 트렌치코트는 짧은 신이지만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욱처럼 매트한 면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보다 영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패딩 베스트가 함께 구성되었기에 겨울까지도 실용적인 아우터로 추천한다.

한편 이동욱이 착장한 패션 아이템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패션편집숍 웰메이드의 브루노바피 제품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세정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웰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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