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메마르고 푸석한 피부와 두피 때문에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선선한 바람은 좋지만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열, 땀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가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더욱 건조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는 얼굴과 몸의 피부뿐 아니라 두피와 모발도 마찬가지다. 건조해진 피부는 매끈하게 만든다는목적으로 박박 때를 밀어선 안되고,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에 힘써야 한다. 또한 가을철은 모발 빠짐이 더욱 심해지는 시기로, 이를 자칫 방치하면 평생 동안 숱 없는 모발을 걱정하며 보내야 할 수 있다. 

환절기에 기력이 떨어져 보약 한 첩을 먹는 것처럼, 가을철에도 건강하게 피부와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부위별 보약 한 첩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라벨영 제공

 

# 두피&모근 영양 공급 

피부를 기초부터 튼튼하게 관리하기 위해 앰플로 영양을 공급하듯, 머리도 두피부터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의 뿌리인 두피가 건강해야 튼튼한 모발이 자랄 수 있다.

르네휘테르 ‘트리파직 ATP’는 풍성한 모발을 위한 두피 강화 에너지를 공급하는 앰플이다. 두피에 필요한 필수 에너지원 ATP와 영양을 공급해주고 과다 피지를 조절해주며, 특히 오렌지, 라벤더,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와 모근을 활성화 시켜준다. 아쿠아-오일-파우더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쓰기 직전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분탈모가 느껴진다면?

급작스러운 변화에 의해 일시적으로 모발이 빠질 때도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 임신, 출산 후에 느껴지는 이러한 부분 탈모는 방치하면 본격적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르네휘테르 ‘RF80 ATP’는 임신, 출산,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약해진 두피를 위한 집중 트리트먼트 앰플이다. 모발에 힘과 볼륨감을 주고, 에센셜 오일과 식물성 추출물이 영양을 공급해준다. 특히 두피 밸런스를 균형 있게 맞춰주어 윤기 나는 모발로 가꿀 수 있다.

 

#몸의 각질이 신경쓰인다면?

몸에는 부드럽고 자극 없는 꾸준한 스크럽이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 안다. 그러나 적당히 밀어서는 팔꿈치, 무릎 등에 하얗게 피어난 각질을 잡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때문에 결국 거칠고 강한 스크럽을 찾다가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라벨영의 ‘쇼킹단짠바디스크럽’은 소금과 설탕이 주요 성분으로, ‘조미료스크럽’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소금이 바디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설탕의 당류인 글리콜산이 건조한 바디에 보습과 윤기를 줘 불필요한 각질은 탈락시키고 수분과 영양은 잡아주는 기능이 있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다면?

가을철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다. 얼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졌다면 우선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시급하다. 

AHC ‘더 에스테 퍼스트 B 앰플’은 세안 후 무너진 피부 균형을 맞춰주면서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고농축 앰플이다. 피부가 건조해 보이고, 묵은 각질로 인해 메이크업이 잘 안 받을 때 수분을 충전시켜주고, 피부 진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고농축 활성 성분 배합 기술과 에스테티션의 축적된 블렌딩 노하우는 적은 양으로도 강력한 효능을 부여한다.  

 

#여름 흔적이 여전히 신경쓰인다면? 

뜨거운 햇빛 등 여름이 남긴 자극과 흔적이 여전히 신경쓰인다면, 재생에 신경써야 한다. 피부에 재생 에너지를 부여해 빠른 속도로 손상된 피부가 새로운 세포로 대체되길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 활성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생긴 흔적을 지우고 지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선사한다. 프로폴리스가 함유되어있지만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질감이며 히알루론산 등 피부 보습 성분들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가을철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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