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 커피빈 ‘캐러멜 코코넛 음료’ 2종

 

커피빈에서 가을시즌 한정 음료인 캐러멜 코코넛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캐러멜 코코넛 라떼’는 에스프레소 샷에 따뜻한 스팀밀크와 코코넛파우더의 적절한 조화에 카라멜 시럽을 드리즐해 만든 라떼로 마지막에 올라가는 코코넛 후레이크가 씹는 맛을 더해주는 가을에 제격인 따뜻한 라떼다.

‘캐러멜 코코넛 아이스블렌디드’는 코코넛파우더와 함께 에스프레소와 우유와 얼음을 함께 갈아서 만들어진 아이스블렌디드에 캐러멜 시럽을 잔에 드리즐해 음료와 위에 휘핑크림과 코코넛후레이크가 만나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 음료다. 코코넛 후레이크와 아이스 블렌디드가 만나 빨대 위로 씹히는 맛과 고소하고 달콤함이 느껴져 입안에 달콤함과 고소함을 선사한다. 음료 2종 모두 스몰·레귤러 사이즈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3종

 

세계 최대 아몬드 전문기업 블루다이아몬드가 맛과 영양을 한번에 잡은 아몬드 간식 3종을 출시했다.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사용했으며 휴대가 간편하고 아몬드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려 바쁜 아침이나 나른한 오후에 직장인들도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제격이다.

‘아몬드 앤초비 믹스’는 고소한 아몬드에 칼슘이 듬뿍 담긴 앤초비가 믹스돼 바삭한 식감과 자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아몬드 코코넛 믹스’는 통 아몬드에 코코넛 슬라이스를 섞어 달콤함과 아몬드의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모크하우스 아몬드’는 아몬드에 훈제향을 더해 아몬드 본연의 고소함을 살린 풍미 깊은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오후 간식이나 저녁 술 안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종 제품 용량은 20g이며, 가격은 1500원이다. 올리브영과 폴바셋, 소셜마켓 쿠팡·티몬·위메프, 오픈마켓 11번가·옥션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원할머니보쌈·족발 ’냉동죽‘ 3종

 

외식기업 원앤원이 전개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에서 출시한 '쇠고기미역죽'은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언제든지 편리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영양이 풍부하고 원기회복에 좋은 낙지와 전복을 활용한 '낙지전복죽'과 보양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삼계죽'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엄선된 재료를 손질해 신선도를 높이는 한편, 조리시간을 최소화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바쁜 스케줄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과 학생들이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 식사로 먹기 좋은 제품으로 원재료의 식감과 함께 맛, 영양 모두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 중이다.

 

◆ 빽다방 ‘수정과’ 2종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추석을 앞두고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전통 음료 ‘수정과’ 2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고유의 맛과 향에 집중한 ‘전통 수정과’와 입안을 청량함을 배가시켜주는 ‘탄산 수정과’다.

알싸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전통 수정과’(2500원)는 진한 생강과 계피 음료 베이스에 곶감의 달콤한 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탄산 수정과’(3000원)는 전통 음료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도 향긋한 수정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탄산수를 첨가했으며 식후 개운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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