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8년째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이 새 파일럿 프로그램 준비에 나선다.

(사진=SBS)

유재석은 ‘런닝맨’을 이끌었던 정철민 PD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웃음 사냥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정철민 PD는 “최근 휴식기를 가지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유재석에게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고, 흔쾌히 응해줬다”며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아직 유재석의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편성시기는 논의 중이다.

유재석은 올해 들어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살인 게임 형태의 예능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로드 퀴즈쇼로 매주 수요일밤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유재석의 새로운 프로그램 론칭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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