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환영만찬이 목란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목란관에서 환영만찬을 주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란관은 북한을 방문하는 국빈급 인사들을 위한 국빈용 연회장 중 한 곳으로 1980년경 지어졌다.
약 1만6천500㎡ 규모로 평양 중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민문화궁전과 함께 최고급 국빈용 연회장으로 꼽힌다.
지난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당시 대통령 내외, 2007년 10월 노무현 당시 대통령을 위한 만찬도 목란관에서 진행됐다.
2005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했을 당시에도 목란관에서 연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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