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배우 이태임이 엄마가 됐다.

18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지난 10일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현재 이태임과 가족과들은 아이를 얻은 기쁨을 나누고 있으며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돌연 연예계를 은퇴해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발표했다.

이후 이태임의 만삭 사진 공개, 프로필 삭제 소식 등이 알려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