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물원에서 퓨마가 탈출했다.

18일 오후 5시 10분경 대전시 중구 대전동물원에서 퓨마 1마리가 탈출했다.

(사진=픽사베이, 해당 사건과 관련 없음)

동물원 측은 현재 퓨마의 행방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동물원이 있는 보문산 일원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퇴근길 각별히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퓨마는 아메리카 대륙의 대형 고양이과 동물이다. 포유류로 몸길이가 110cm~210cm에 달한다.

성질이 온순해 사람을 습격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축을 덮치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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