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의 변화가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23회에는 방송 출연 이후 달라진 이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이아현은 짧은 바지에 민소매 차림으로 아이스링크장에 다녀온 둘째 유라를 나무랐다. 잔뜩 주눅이 든 유라는 언니 유주에게 “나 짧은 바지 입으면 안돼?”라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아현은 너무 자유분방한 유라의 패션이 늘상 걱정이었다. 유주는 단단히 화가 난 이아현에게 다가가 유라가 엄마가 준비해둔 옷을 외면하지는 않았다고 설명에 들어갔다. 이에 출연진들은 “유주가 유라 편을 들어주는 거냐”라며 자매의 모습에 미소 지었다.

하지만 깐깐한 이아현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아이에게 닭 튀김을 일일이 벗길 정도로 엄격하던 이아현이 아이스크림을 허락한 것. 놀라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이아현은 “‘둥지탈출’ 이후에 달라졌다니까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