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입기 편한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가 나란히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밀레니얼 세대 감수성에 걸맞은 스타일과 남녀 모델을 내세워 소비자를 맹렬히 공략하고 있다.

 

사진=빠흐 제공

르바일글로벌에서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브랜드 빠흐(PARS)의 컬렉션은 언제 어디서나 편히 입을 수 있는 기본 긴팔 티셔츠, 헨리넥 티셔츠, 스웻셔츠, 후디, 후드집업으로 구성됐다. 계절에 맞는 다크하고 딥한 컬러뿐만 아니라 오렌지, 핑크 등 포인트를 줄 비비드 색감의 제품들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빈티지한 느낌의 워싱 제품들도 출시되는데 이는 평범함을 넘어선 멋진 베이직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모든 아이템에는 빠흐의 메인 로고인 열린 자물쇠와 로고가 프린팅 및 자수 처리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제품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골라 제공

브랜드네트웍스에서 전개하는 영국 헤리티지 패션브랜드 골라(Gola)가 공개한 화보에서는 레트로 무드의 빅 로고를 활용한 후드티와 스웻셔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블랙, 그레이, 네이비, 퍼플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기모 소재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보온성까지 더했다.

골라는 18F/W 골라클래식 어패럴 론칭을 기념해 9월21일부터 10월7일까지 신제품 의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골라클래식 백팩, 신발 구매 고객에게는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905년 영국에서 탄생한 골라는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골라클래식 라인을 론칭해 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빅로고 심볼을 포인트로 사용해 레트로 스트리트 무드의 골라클래식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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