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5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나왔다.
18일 전 남자친구 A씨와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구하라는 이날 오후 3시경 서울 강남서에 출석했다. 모자를 착용했지만 구하라는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 썼다. 얼굴과 목에는 밴드가 붙어 있는 상태였다.
구하라는 경찰서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누가 먼저 때리고의 문제가 아니다. 경찰 조사를 받으며 추후 밝혀질 문제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A씨가 폭행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점에 대해 “경찰 조사를 통해 밝힐 부분이다”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본인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진단서에 나온 대로다”라고 전했다.
경찰서에 들어간지 5시간만인 오후 8시 10분경 구하라는 귀가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출석하던 당시와 달리 검정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더불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차량을 향해 걸어갔다. 이 과정에서 취재진에 떠밀려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캡틴 마블’ 2019년 마블 첫 주자…공식 트레일러 공개 [동영상]
- [1인가구 필수템] 버튼 하나로 상하좌우 자유롭게 ‘프리모션 소파 에포스’
- ‘불타는 청춘’ 김광규·전유나,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 “엄마 잘 부탁해요”
- 고급지거나 실용적이거나...도무스 대리석 식탁 vs 퍼시스 빅테이블
- ‘불타는 청춘’ 전유나X이재영, 가파도 몰카 물거품…30년 지기의 ‘촉’
- 여행박사, 필수 관광지 콕~실속만점 日 반나절 현지투어 5
- ‘볼빨간 당신’ 최대철, 휠체어 타는 母에 구두 선물 “꼭 걸으셨으면”
- ‘불타는 청춘’ 박선영♥임재욱, 꿀 떨어지는 통화…“목소리만 들어도 좋아?”
- 운동하기 좋은 날, 스포츠 재미 UP 다이나핏·아디다스 신상
- [오늘날씨]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 영남 '나쁨'…전국 흐림
-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PSG 3-2 격파...피르미누 극장골
- 황희찬, 분데스리가 이적 2경기만에 첫 골...함부르크 1-0 勝 견인
- 붉은불개미 사체 830여마리 추가발견, 정부 "국내 확산 판단하긴 일러"
- '탁구공' 진실 밝혀지지 않은 여운엔딩 "누가 더 멍청한 걸까"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15위-'핫 100' 92위...3주 연속 차트인
- 이해찬·정동영·이정미, 北 간부들 만나는 면담 불참 "일정 착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