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추석 연휴보다 해외여행, 호캉스 등 다양한 형태로 연휴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해 동안 열심히 사느라 수고한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이들을 위한 선물로 뭐가 좋을까. 웨어러블하면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찾고 있거나 트렌디한 스타일로 무드 있는 연휴를 즐기고 싶다면 이 아이템들에 주목해보자.

 

사진=레스포색 제공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스포색이 랑방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버 앨바즈와 콜래버레이션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위켄더, 토트백, 백팩,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클러치와 참 제품은 올가을 유행인 레오파드 프린트와 알버 앨바즈 특유의 하트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제작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바즈는 이번 컬렉션에 ‘댄스 위드 미’ ‘러브 미 키스 미’ ‘컬러 미 레오파드’ 등 위트와 센스를 담아내는가 하면 직접 디자인한 레스포색 로고를 포함한 11개의 역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해 특별함을 더했다.

 

사진=로사케이 제공

​이번 F/W시즌에는 부드러우면서 편안한 실루엣이 핸드백 트렌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바디와 부드럽게 어울리며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로사케이의 버킷백 ‘록산느드 로스트링’ 라인은 부드러운 플레인 가죽에 시즌 컬러 콤비네이션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숄더 스트랩은 위트 있는 휩 스티치로 핸드 크래프트 요소가 가미돼 트렌디하며 베이직한 컬러의 크로스 스트랩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캐주얼룩부터 유니크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멀리 이동할 일이 있을 경우 휴대할 소품이 많기에 수납력이 좋은 미디엄 사이즈 버킷백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템이다.

 

사진=라티젠, 러브이즈트루 제공

​무심하게 툭 걸쳐도 멋스러운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라티젠과 러브이즈트루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추천한다. 픽션 티셔츠는 박시하지만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하며 봄 콘셉트의 영화를 인용한 레터링 그래픽이 사랑스럽다. 이때 와이드 블랙 팬츠와 매치하면 시크한 워크웨어를 연출할 수 있으며 데님 스커트와 매치하면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다.

오랜 시즌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카라 맨투맨은 카페를 연상케 하는 모티프가 그래픽으로 적용돼 키치한 무드를 자아낸다. 오버사이즈 핏으로 유니섹스 착용이 가능하며, 커플룩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셀럽의 착용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기모부터 맨투맨까지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로 제작돼 계절에 상관없이 착장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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