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의 역할이 재난대응 중심으로 재정립된다.
행정안정부가 남북 화해 분위기 조성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그간 전통적 안보 위주였던 민방위대의 역할을 재정립한다고 밝혔다.
민방위대 창설일인 22일을 맞아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한다.
창설기념식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광역자치단체장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 전국 민방위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전라남도와 충남 천안시에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또 민방위대를 활용해 24시간 비상수송대책을 운용해 직장 단위 민방위 훈련 우수단체로 선정된 부산교통공사에 국무총리 표창이 내려진다.
서영숙 경남 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회장은 민방위 실전체험훈련에 참여하고 수해복구 현장에서 민방위 활동을 해 생활 민방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10월 11일에는 중앙 민방위 발전세미나가 열려 '민방위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토론한다. 또 문현철 초당대 교수가 '남북 화해무드 하에서 민방위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발표한다.
관련기사
- ‘프로듀스 48’ 장원영·미야와키 사쿠라·조유리, 아이즈원 개인 프로필 공개 완료
- ‘나 혼자 산다’ 정려원, 데뷔 17년만에 내집장만…"이사만 8번 다녔다"
- ‘손 the guest’ 박일도X최신부, 김동욱 꿈에 등장…기괴한 존재감 ‘소름’
- ‘안시성’,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명당’ ‘협상’ 누르고 추석 대세 굳히나
- 문재인·김정은, 백두산 장군봉으로 출발…"날씨 좋으면 천지 방문도"
- 호날두 퇴장, 유벤투스 챔스 데뷔전 29분만에…눈물 글썽
- 진서연, 이윤택 향한 소신발언으로 피해자 오해…”경각심 위해 한 일”
- [오늘날씨] 서울 오전 중 비 그쳐…전국 평년보다 기온↓
- 수원버스, 용남고속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 돌입…수원여객 극적 타결
- '해피투게더3' NCT 루카스, “SM서 제일 잘 생겨” 외모 천재 부심 폭발
- 방탄소년단,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미국 TV매체까지 진출
- 오윤아부터 리사까지...'진짜사나이300' 볼빨간 여생도 5人, 무더위 속 체력검정 도전
- 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앨범 'BDZ', 빌보드 재팬 3관왕 등극
- ‘정글의 법칙’ 이다희, 우아한 인어로 변신…8m 잠수로 ‘초대형 사냥감’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