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200’, ‘핫 100’에 나란히 진입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미국 ABC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굿모닝 아메리카 트위터)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ABC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오는 26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방탄소년단은 이로서 미국의 TV매체까지 진출하게 됐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1975년부터 방영된 역사를 가진 ABC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의 국제적인 행보는 미국을 뛰어넘어 유엔총회까지 이어진다.

24일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아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부터 유네세프와 함께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을 근절을 위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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