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첫 정규앨범 'BDZ'가 빌보드 재팬 3관왕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12일 공개된 트와이스 일본 정규 1집 'BDZ'는 1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의 'Hot Albums', 'Download Albums', 'Top Albums Sales' 등 3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앞서 'BDZ'는 9월10일부터 16일 집계 기준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서 18만1069포인트로 1위, 또 발매 일주일간 '붙박이' 정상을 고수하며 지금까지 6일 연속 1위의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또 트와이스는 데뷔 베스트앨범 '#TWICE'에 이어 'BDZ'로 오리콘 디지털 앨범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BDZ'는 '웨이크 미 업'에 이어 라인뮤직 위클리 차트서도 1위에 오르는 위용을 과시했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MV 역시 한편의 영화같은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여전사'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인기몰이중이다.

앨범 'BDZ'에는 타이틀곡 'BDZ'와 트와이스가 일본서 발표한 싱글 타이틀곡들인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등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BDZ'발매와 함께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라는 타이틀로 현지 4개 도시, 9회 공연의 첫 아레나 투어도 연다. 9월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투어는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사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