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이 가을을 맞아 이색적인 ‘변주’로 소비자 입맛을 유혹한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화려한 색깔의 조화가 돋보이는 유럽형 아이스크림 디저트 ‘파블랑’ 2종을 출시했다. 하나의 디저트에서 여러 가지 맛과 식감 그리고 화려함까지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유럽에서 즐기는 파르페에서 영감을 얻은 이 제품의 이름은 완벽하다는 의미의 디저트 ‘파르페(Parfait)’와 흰색을 뜻하는 ‘블랑(Blanc)’의 합성어다.

투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파블랑’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요거트, 초콜릿, 쿠키 및 과일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블루베리 파블랑’은 블루베리 요거트 위에 블루베리, 산딸기, 무슬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층층이 올린 비주얼 특화 제품으로 개발했다. 레드, 퍼플, 브라운, 화이트 등 형형색색의 외관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은 일명 ‘인스타그래머블’한 매력을 뿜어낸다.

‘쇼콜라 쿠키 파블랑’은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 바삭한 초코 과자, 고소한 와플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가을철 디저트 본연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원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는 진하고 부드러운 카페라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MD상품 ‘카페라떼 스틱커피 미디엄 로스트’를 출시했다. 부드러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미디엄 로스트 원두를 사용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카페라떼를 스틱커피에 그대로 구현했다.

원두는 보통 12~20분 동안 섭씨 180-250도의 온도에서 로스팅 과정을 거쳐야 맛과 향을 갖는데, 미디엄은 라이트와 다크 중간 정도의 시간과 열로 볶아 쓴 맛은 줄이고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 본연의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출시한 아메리카노 스틱커피 2종의 큰 호응에 힘입어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에스프레소의 진한 바디감과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휴대가 간편해 사무실이나 집, 야외 활동할 때 함께하기 좋다. 카페라떼 스틱커피는 1박스 당 10개입 150g용량이고, 가격은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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