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 아들 사진이 공개되며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 이민정 아들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아들 이준후 군과 손잡고 걸어가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서는 준후 군의 얼굴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이 사진은 온라인에 실시간으로 빠르게 퍼진 상태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3년 결혼식을 올린 후 2015년 득남했고, 배우 활동과 육아를 병행했다.

하지만 그동안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아들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었다. 이민정이 SNS를 통해 아들의 뒷모습을 공개한 것이 전부였다. 부모의 유명세에 피해를 입게 하지 않으려 일부러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 바, 그러나 타인에 의해 아들 얼굴이 공개돼버려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에 연예인 가족의 사생활 노출에 대한 문제로 불거지며 사진을 올린 게시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지난 2007년 배우 이요원은 자신의 딸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자 '사생활 보호 및 초상권 침해'를 근거로 해당 사진의 삭제를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