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마모트가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한 가을부터 추운 겨울까지 폭넓게 커버할 수 있도록 롱다운, 숏다운, 베스트,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했다.

블랙야크는 최상의 기술력으로 신체의 움직임에 최적화된 ‘모션 플렉스(Motion Flex)’ 라인을 선보였다. 활동성이 필요한 부위에 쉽게 늘어나며 빠르게 복구되는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기술력을 결합해 기능성을 발휘하는 블랙야크의 테크 컬렉션으로 자켓, 다운, 베스트,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신발에만 적용하던 보아 시스템을 의류에 처음으로 적용해 사용자가 사이즈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체 개발한 발열 시스템 ‘야크온 H’ 스마트웨어 기술을 경량다운, 베스트 등에 적용해 추운 날씨에도 활기차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대표 제품인 ‘M보아다운자켓’은 허리 양 옆에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추운 겨울 손을 꺼내지 않고 핸드 포켓 안에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내구성을 강화한 경량 소재를 사용한 RDS 인증 구스 다운 자켓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살려 입을 수 있다.

‘M플렉스팬츠’ 역시 보아 시스템이 허리 상반부에 적용돼 별도의 벨트 없이 한번의 터치로 허리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야크온H 기술이 적용된 ‘M인피늄베스트’는 스마트폰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고어텍스® 쉐이크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영구적인 발수와 탁월한 투습 기능을 자랑하며 여기에 경량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구스 다운으로 보온성까지 갖춰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벤투라 다운자켓’의 경우 이번 시즌 라미네이티드 코팅을 적용한 소재로 방풍 효과는 물론 보온성을 높였다. ‘인피니티 다운자켓’은 기존의 롱다운과는 차별화된 사파리 타입의 롱다운 자켓으로, 한층 더 캐주얼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해 이번 시즌 선보인 제품이다. 여기에 ‘빅터 다운자켓’ ‘레이크 다운자켓’ 등 유니섹스 제품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여성용으로는 시크한 오버핏 스타일의 ‘렐리카 다운자켓’과 ‘테라 다운자켓’, 슬림한 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살린 ‘엘리 다운자켓’과 ‘루나 다운자켓’ 등 스타일별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특히 올해는 키즈 라인을 강화해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롱다운자켓 4종과 숏다운자켓, 티셔츠와 팬츠까지 확대했다.

간절기부터 활용 가능한 경량 다운제품 또한 강화했다. ‘더블 다운자켓’은 리버서블 경량 다운으로 톤온톤의 멜란지 컬러와 단색 소재를 믹스해 2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구스 다운자켓이며, ‘더블 다운 베스트’와 ‘캐스퍼 다운 베스트’는 아우터나 미드레이어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외 3M사가 개발한 친환경 저밀도 충전 보온소재인 씬슐레이트 페더리스를 적용한 ‘요크타운 페더리스자켓’과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웬디자켓 등 기능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들도 선보였다.

티셔츠는 방수와 방풍, 보온, 스트레치 등 편안함과 기후 환경에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레트로 트렌드에 맞게 빅로고 플레이와 아트웍을 적용해 스타일 또한 놓치지 않았다. 팬츠는 니트, 패딩, 우븐 등 소재와 컬러,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사진=블랙야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