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가 서현진과 이민기의 첫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연출 송현욱/극본 임메아리/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측이 병원 옥상에서 마주친 서현진과 이민기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서현진은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 한세계를 연기한다. 일정 시기가 되면 타인의 얼굴로 변하는 치명적이면서도 특별한 마법을 앓고 있다.

이민기는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 탁월한 두뇌까지 신의 축복을 받은 무결점 완벽남 서도재를 연기한다. 그는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지만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결점을 가지고 있다. 서도재는 한세계와의 만남을 통해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환자복을 입고 있는 서현진을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이민기의 눈빛이 담겨 있었다. 지친 얼굴로 눈물을 흘리는 한세계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시크한 얼굴로 손수건을 내미는 서도재의 모습이 묘한 설렘을 자극하며 올가을 최고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한 달에 한 번 얼굴이 바뀌는 톱스타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재벌 3세 항공사 본부장, 각자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어떤 로맨스가 그려질지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로코 치트키’ 서현진과 이민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되 드라마의 화법으로 재해석해 낸 ‘뷰티 인사이드’는 내달 1일 9시 30분 JTBC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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