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바몬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명절 전후로 명절증후군을 겪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혼여성의 81.6%가 명절증후군을 겪었다고 응답,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또한 명절증후군으로 인해 스트레스(48.5%)를 비롯해 의욕상실, 피로, 소화불량, 두통, 급격한 감정기복, 무너진 생체리듬 등의 증상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지만 명절 음식 준비와 장거리 운전, 가족·친척과의 만남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평소보다 쌓이는 때이기도 하다. 추석 전후로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서는 각 부위와 증상에 따른 건강관리 제품을 미리 마련해 놓을 필요가 있다.

명절 연휴는 평소보다 체력 소모와 피로감이 큰 기간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종합비타민을 하나 장만해 두는 게 좋다. 현대약품 ‘비타액티브’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13종의 비타민과 7종의 미네랄, 항산화제가 복합처방 된 고단위 종합영양제로, 연휴 간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더해줄 수 있는 맞춤 제품이다.

종근당 ‘벤포벨’은 벤포티아민을 포함하고 있는 비타민 B군 9종이 함유된 제품으로,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근육통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 코엔자임Q10, 비타민 C, D, E, 아연 등도 복합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명절 기간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장시간 가사노동으로 인해 어깨나 손목에 무리가 가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늘어나곤 한다.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만 증상이 약할 경우에는 가벼운 파스 제품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도 좋다.

동화약품의 외용 소염진통제 ‘미니온’은 2012년 국내에 처음 소개한 미니파스다. 한의학적 경혈부위의 침, 뜸 원리를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미니파스로 어깨 결림, 허리통증, 관절통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준다.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는 냉파스와 온파스 기능이 동시에 나타나는 2중 효과로 통증 완화에 탁월한 제품이다. 냉파스로 우선 부기를 빼주고, 온파스로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을 가라앉힌다.

명절 내내 차례 음식과 가족들의 명절 식사 준비를 하다 보면 손톱 역시 부러지고 약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 연세가 많은 부모님들은 신체 곳곳이 약해지고 영양이 부족해지므로 손톱 역시 쉽게 부러지고 약해져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현대약품의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cystine, 약용효모 등을 포함한 손톱영양제다. 손톱의 생장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으며, 알약 형태의 경구용 제품이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할 경우 손톱 갈라짐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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