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8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으로 미루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최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 △울산 4시간 34분 △광주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3분 △목포 4시간 등이다.

서울로 도착하는 상행선은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등이다. 그 외 양양~남양주 구간은 1시간50분으로 예상된다.

21일 저녁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자정이 넘은 22일 오전 2시쯤에야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23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는 통행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