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가벼운 아침식사가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61회에는 가스도 들어오지 않아 서리태 시리얼로 하루를 시작하는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정려원은 일어나자 냥이 집사답게 고양이들을 챙기기 시작했다. 총 4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정려원은 아이들의 밥을 챙겨주고 나서야 본인의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나 밥이 아닌 서리태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 간단하게 끼니를 챙겼다. 정려원은 “사실 집에 아직 가스가 안 들어왔다”라며 주방 역시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고 털어놨다.

촬영 당시 가스가 들어오지 않았던 집은 여전히 이가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려원은 “그래서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가 “그게 좋다”라고 말하자 이시언은 “뭔가 말에 사심이 있는 거 같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당황한 기안84가 강하게 이를 부정하자 전현무는 “역시 나만 느낀 게 아니였구나”라고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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