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액티비티와 산행의 계절을 맞아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사진=반스코리아 제공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하나로 단정할 수 없는’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스케이트-하이 리이슈 138 풋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대표적인 하이-탑 슈즈, 스케이트-하이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4가지 컬러웨이로 선보이는 스타일마다 마찰이 잦은 위치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토 캡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여기에 메인 소재로 견고한 캔버스 및 스웨이드를 더하고, 같은 톤의 사이드스트라이프를 매치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반스의 5가지 대표 클래식 실루엣인 스케이트-하이, 슬립온, 에라, 어센틱, 올드스쿨을 새롭게 조명하는 이 캠페인은 모델, 뮤지션 등 크리에이터들의 라이프스타일 화보를 통해 ‘하나로 단정할 수 없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사진=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공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팔콘 스니커즈를 출시하며 걸그룹 블랙핑크, 가수 효린과 연이어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블랙핑크는 1990년대 감성을 토대로 획기적인 디자인과 실루엣, 신선한 컬러 조합으로 만들어진 팔콘 스니커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제니는 레트로 스타일의 삼선 스웨트 셔츠와 보이시한 진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룩을 선보였다. 효린 역시 더블유코리아 10월호 화보에서 스포티한 룩을 건강한 섹시미로 소화하며 걸크러시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더블유코리아 제공

팔콘 스니커즈는 그레이, 핑크, 블랙, 블루 컬러라는 한층 신선한 조합으로 진화해 출시됐다. 클래식 메쉬와 스웨이드 소재는 물론 고무 소재의 미드솔은 팔콘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으며 발 앞쪽과 뒤꿈치 부분의 대비되는 컬러는 90년대의 노스텔지아와 현대의 모던 에너지를 잇는 역할을 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을 위해 기능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콘트라 등산화’ 2종을 선보였다.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방풍 기능과 더불어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이 뛰어나며 아웃솔에는 콘트라 릿지 프로 마운틴 기술을 적용하여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접지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항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쾌적감을 제공하며 발을 감싸주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피로도를 경감시켜준다.

 

콘트라 소닉 미드 맨 등상환(사진 위)와 콘트라 코드 등산화/ 사진=레드페이스 제공

‘콘트라 소닉 미드 맨 등산화’는 토캡 전면에 러버를 사용해 부상의 위험을 덜어주고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미드컷 등산화로 장기 산행 및 중거리 산행에도 적합하다. 남성용은 드 맨 등산화’는 브라운·네이비·스카이, 여성용은 브라운·퍼플 컬러가 있다. ‘콘트라 코드 등산화’는 오토 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으며 로우컷 형태라 가벼운 트레킹 등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남성용 네이비·브라운, 여성용 네이비·브라운·버건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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