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23일)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사이트 페이지 캡처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이동할 시 부산까지 최대 6시간 10분이 소요된다.

그 외 울산  5시간 27분, 대구 4시간 58분, 목포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40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 남양주 2시간 50분 등이다.

서울로 도착하는 경우 출발지에 따라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5분, 대구 3시간 49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남양주 1시간 50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서울 출발 기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8분,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50분이다.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상황은 이날 오전 11시께 절정을 이룬 후,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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