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연예인이 모두 7명으로 나타났다.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이사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가 2천억원을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한때 2천억원을 넘은 적은 있지만, 연예계 주식부호가 2명이 나온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21일 종가 기준이다.
이수만 회장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9.28%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2천11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7.2% 늘어났다.
눈에 띄는 것은 박진영 이사가 가지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주식가치다. 박진영 이사의 보유 주식가치는 2천 47억원으로 올해 들어 166.2%나 급증했다.
이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한국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갓세븐이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올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따라 시가총액이 SM엔터테인먼트(1조919억원)를 뛰어넘어 1조2천756억원을 기록하며 연예기획사의 ‘대장주’가 됐다.
양현석 대표는 YG엔터테인먼트 지분 평가액이 1천492억원으로 3위에 그쳤다.
배용준 전 키이스트 대주주는 키이스트 보유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기고 받은 SM엔터티인먼트 지분 가치가 440억원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씨, 함성호 FNC엔터테인먼트 회장(290억원)이 순위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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