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나은 부녀의 행복한 한 때가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9월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4회는 ‘매일이 오늘만 같기를’편이 시청률 5.7%(수도권)를 기록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는 동시간에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3.9%(수도권), SBS '런닝맨' 1부 4.2%(수도권)보다 높은 수치다. 또 두 프로그램의 1, 2부 통합 시청률보다도 ‘슈돌’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박주호-나은-건후 가족이 차지했다. 건후의 돌을 맞아 가족들이 하남 할머니 댁에 모두 모인 것. 할머니와 엄마가 건후의 돌을 축하하기 위해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만든 가운데 아빠 박주호와 누나 나은은 같이 밭에서 과일도 따고,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은이는 동네 어른들에게 돌떡을 전해드리기 위해 집을 나섰다. 떡돌리기 미션을 완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빠 박주호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짓는 나은이의 해피 바이러스가 빛난 장면은 7.7%(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주 연속 나은이 가족은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게 했다.

이외에도 ‘슈돌’ 가족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시청자 여러분께 추석인사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야말로 한가위만큼 풍성함이 넘치는 회차였다.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움과 함께 ‘슈돌’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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