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과 4마리의 냥이들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나 혼자 산다’ 1부 방송에는 냥이집사 정려원과 고양이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정려원은 이날 인테리어가 공사가 미처 끝나지 않은 집에서 눈을 떴다. 자리를 털고 일어난 정려원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4마리의 고양이를 챙기는 것이었다.

우선 눈길을 끄는 고양이는 ‘껌딱지 냥이’라는 얄리였다. 묘종은 스코티쉬 더블폴드로 시종일관 정려원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특히 애니메이션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와 꼭 닮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코티쉬 하프폴드 등 정려원이 키우는 4마리의 고양이들이 차례대로 소개됐다. 정려원은 “오전에 도대체 뭘하고 지나가는지 모르겠다”라며 고양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것만으로 바쁜 아침 시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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