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이후 찾아오는 불청객 ‘명절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느는 추세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을 지내며 발생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증상으로 가장 흔한 육체적 증상으로는 소화불량을 비롯한 위장장애와 숙취, 두통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식음료업계에서는 이러한 ‘명절 증후군’ 회복을 도와주는 힐링 음료를 통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명절 음식은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더군다나 뜻하지 않게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 명절 기간이나 이후까지 소화 불량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곤 한다. 따라서 이럴 경우에는 포만감을 주면서도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과식을 방지하고 불편한 속을 달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이러한 식이섬유가 함유된 국내 최초의 식이섬유 음료다. 350ml 기준으로 식이섬유가 8g 함유돼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산뜻한 목넘김과 깔끔한 맛으로 30여년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화불량이 심해지거나 명절 준비로 인한 지나친 부담감, 장시간 운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에 부담이 가며, 심할 경우 위경련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위를 보호해주는 비타민 U 또는 소화를 돕는 양배추가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풀무원녹즙의 ‘발효숙성 양배추 100’은 위 건강에 좋은 양배추를 통째로 갈아 풀무원만의 발효 기술로 100시간 동안 정성껏 발효숙성한 제품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속이 불편할 때 섭취하면 좋다.

각지에 흩어져 지내던 가족들과의 반가운 만남에 이어지는 술자리는 과음과 숙취를 동반하기 쉽다. 숙취로 인한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싶다면 혈중 알코올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헛개나무 열매가 함유된 음료가 제격이다.

광동제약의 ‘힘찬하루헛개차’는 헛개나무열매 농축액을 함유하고 있어 헛개나무의 진한 맛과 함께 쌉싸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가볍게 물처럼 마실 수 있어 갈증 해소에도 좋다.

각종 음식 준비와 손님 맞이 등으로 분주한 명절을 치르고 나면 체력은 물론 마음까지 지친 상태가 오곤 한다. 이럴 때는 혈액순환을 돕고 마음에 안정감까지 주는 차 음료를 마시면 좋다.

오뚜기의 프리미엄 차 브랜드 ‘벨라티’는 블렌딩 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나온 제품으로, 청음, 평온, 활력, 유연 총 4종 구성이다. 특히 ‘평온’은 편안함을 주는 캐모마일과 루이보스가 조화를 이뤄 이름처럼 평온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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