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제작 글앤그림) 측이 배우 이종석이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맨 프로젝트)

’로맨스를 별책부록‘은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에 독보적 매력을 가진 이종석이 합류해 ‘로코 드림팀’의 퍼펙트 조합을 완성했다.

드라마는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믿보배 이종석의 복귀작이자 데뷔 8년 만에 선택한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이정효 감독과 정현정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따듯한 감성이 녹여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이종석은 천재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 역을 연기한다. 차은호는 학창시절 장르문학계에 깜짝 등장해 '문단의 아이돌'이 된 이래 작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뇌섹남'이다. 일에서 만큼은 냉철하지만 따뜻한 마음과 합리적인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강의 비주얼까지 갖춘 인물.

'당신이 잠든 사이에' 'W(더블유)' '피노키오' '닥터 이방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학교 2013' 등 주연작을 모두 흥행시킨 이종석이 이번에도 황금빛 시청률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종석은 "평소 정현정 작가님과 이정효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했는데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처음 도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나 역시도 많이 기대가 된다. 기존에 했던 드라마와는 결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로코 드림팀'을 완성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올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종영한 '미스티'를 만든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으며 차별화된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대케 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내년 상반기 tvN에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