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력 테스트가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더 꼰대 라이브’(연출 조욱형)에는 꼰대 45계명 테스트를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net '더 꼰대 라이브')

김하온, 렌, 한혜진, 유병재, 이경규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있는 ‘꼰대 45계명 테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스스로의 ‘꼰대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타 출연진들이 제작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반해 김하온은 마냥 밝은 얼굴빛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가 낯선 듯 얼굴을 바투 가져다 대고 포즈를 짓는 등 엉뚱한 모습이 묻어났다.

반면 이경규는 진지한 태도로 테스트에 임했다. 후배들이 본인보다 늦거나 지각을 하는 게 싫냐는 말에 “그런 건 없다”면서도 이내 “아, 있구나”라고 말을 바꿨다.

그런가하면 “애들이 너무 고개를 숙여요”라며 “그럴 때 나는 평생 고개를 90도로 숙여서 인사할 거면 지금부터 그렇게 하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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