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매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2회에는 딸 전소민, 에블린과 직각식사 예습을 하는 매튜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300')

이날 훈련생도 10인은 육군3사관학교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종일 고된 훈련에 드디어 찾아온 저녁식사 시간은 생도들에게 한줄기 빛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밥먹는 것마저 쉽지 않았다. 식사를 할 때도 이른바 ‘직각식사’를 해야 했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가운데 유독 두 사람만이 편안한 모습을 나타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호영과 매튜.

매튜는 입교 일주일 전 가족들과 식사자리에서 예습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튜의 아내는 “옛날에는 밥도 90도로 먹었대”라고 귀띔했고, 이에 에블린의 구령에 맞춰 온 가족이 90도 식사를 한 것.

특히 딸 전소미는 아직 이런 딱딱한 분위기가 익숙지 않을 매튜의 어깨에 기대어 “보내기가 싫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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