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과 이솜이 키스했다.

28일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 이영재(이솜 분)의 핑크빛 기류가 그려졌다.

이날 온준영은 이영재의 가게로 가서 파마를 했다.

그는 처음 하는 파마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영재는 잡지 속 남자 헤어를 보여주며 그를 격려했다.

이후 이영재는 온준영의 머리카락을 만졌다. 그 순간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온준영은 "지금이다"라고 속으로 되뇌었고 이영재가 온준영에게 키스했다.

한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영화 '감기'의 박희권 작가와 영화 '멋진 하루'의 박은영 작가가 공동 집필하며,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호구의 사랑', '프로듀사'의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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