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극장가를 평정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개봉 11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NEW 제공

올해 개봉한 천만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한국영화 최고 흥행 속도로 질주하고 있는 ‘안시성’은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모드에 돌입했다. 더불어 개봉 2주차 평일 관객수가 1주차에 비해 30% 이상 상승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안시성’은 400만 돌파와 함께 부산 무대인사에 나선다. 오늘 열릴 부산 무대 인사관들은 객석에 빈자리가 없이 관객들로 가득 차 ‘안시성’의 흥행 바람이 전국에서 불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안시성’의 주연 배우들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조인성을 비롯한 남주혁, 박성웅, 엄태구, 박병은, 오대환, 정은채 등은 모두가 ‘400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담긴 자필 메시지로 감사를 전했다.

‘안시성’은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렸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