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이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에 이어 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타 '미키마우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무대에 올라 미국을 뜨겁게 달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은 미국 최대 방송사 ABC가 진행하는 '미키마우스 90주년 기념 콘서트(Mickey's 90th Spectacular)'에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오는 10월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해 신곡 'Regular'(레귤러) 무대로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미키마우스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전설적인 캐릭터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는 크리스틴 벨, 조쉬 그로반, 메간 트레이너 등 공개된 스타들 외에도 해외 톱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아카데미 시상식 연출 등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돈 미셔가 연출을 담당해 화려한 축제로 구성할 계획이어서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NCT 127의 글로벌한 면모를 실감케 한다.

이날 무대는 11월4일 오후 8시(미국 동부표준시) 미국 ABC를 통해 방송, 10월8일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소식에 이어 또 한번 미국 지상파 채널 출연을 예고, 앞으로 선보일 NCT 127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신곡 'Regular'는 NCT 127의 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의 타이틀곡으로, 라틴 트랩 장르 음악에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부자가 되는 꿈에 대한 내용을 가사에 담았으며, 한국어는 물론 영어 버전으로도 공개된다.

한편 NCT 127의 첫 정규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는 10월12일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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