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이 조윤희와의 언쟁에 대해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 박중원, 한승호) 105회에는 조윤희와 다툼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은 이날 조윤희와 신혼생활 중 일어나는 사소한 언쟁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조윤희가 “오빠 이런거는 오빠가 고쳤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하면 이동건은 “그래? 노력은 해볼 수 있지만 사람이 어떻게 다 마음대로 되니”라고 대답한다는 것.

조곤조곤한 이동건의 촌철살인에 모벤져스 역시 “차원이 높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둘 중 잔소리를 누가 더 많이 하냐는 말에는 “서로 별로 안 하는 편이긴 한데요. 그래도 제가 지적받는 경우가 더 많죠”라고 시인했다.

이동건은 “남자들은 오래 혼자 살면 문제가 많아요”라며 “오래돼서 방치되는 음식이랑 물건들이 있거든요”라고 조윤희에게 전적으로 혼나는 입장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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